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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 박지혜, 멍든 눈 공개…미모는 여전하네 '세상에~'
입력 2015-02-03 15:01  | 수정 2015-02-03 17:10
박지혜/사진=로드FC


미녀파이터 박지혜, 멍든 눈 공개…미모는 여전하네 '세상에~'

'미녀 파이터' 박지혜가 멍든 눈을 공개했습니다.

박지혜는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21' 여성부 아톰급 이리에 마유(일본)과의 데뷔전에서 파운딩 공격으로 2라운드 TKO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후 박지혜는 침대에 누워 파이팅 자세를 취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V'자를 그리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박지혜는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 멍 빠질 때 까지 쉬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일 시작하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솔직히 말해서 경기과정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며 자신의 경기력에 냉정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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