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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20배 효과" 유사품 불법 판매
입력 2007-06-05 14:37  | 수정 2007-06-05 14:37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유사 비아그라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을 국내에 들여와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속여 판 혐의로 이모씨를 구속하고 건강식품업체 대표 이모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이씨는 미국 H사에서 비아그라와 비슷한 성분이 든 의약품 6만7천 캡슐을 국제택배로 수입한 뒤 전국에 팔아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 등은 이 의약품을 건강식품인 것처럼 포장해 비아그라보다 20배 이상 효과가 있다며 허위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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