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용도·상환능력 따라 신용거래 차별
입력 2007-06-05 12:02  | 수정 2007-06-05 13:37
현금이나 주식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시에도 신용도나 상환능력이 반영됩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신용거래가 급증한 상황에서 주식이 급락할 경우 투자자의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증권사 신용거래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감위는 이를 위해 고객의 신용도나 상환능력, 보증금률 등을 고려해 대출금에 차이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말 현재 신용융자잔액은 4조8천700억원으로 지난해말보다 무려 4조3천700어원이나 증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