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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이연희 “게이샤 기모노 처음 입었는데” 매혹적
입력 2015-02-02 17: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배우 이연희가 매혹적인 게이샤로 분장한 소감을 밝혔다.
이연희는 2일 서울 을지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기모노를 입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연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자세를 취하려다 보니 자연스레 연기를 하게 됐다”며 내가 맡은 캐릭터는 정체 모를 여인인데 알고 보면 사연이 있는 캐릭터다. 내가 어떻게 잘 설명할 수 있을까 전편을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연희는 극 중 게이샤 히사코 역을 맡았다. 매혹적인 자태로 기모노는 물론 한복까지 완벽 소화해 시선을 끈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의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오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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