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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조선명탐정2’ 팜므파탈, 자세 취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나왔다”
입력 2015-02-02 16:33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연희가 팜므파탈 연기를 위한 노력을 밝혔다.

이연희는 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에서 이연희는 묘령의 여인 히사코 역을 맡았다. 특히 기모노를 입고 매혹적인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뭇 남성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제격이다. 이에 이연희는 게이샤 역할이기에 또한 한 번도 기모노를 입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행동을 취할지 연구했다. 자세를 취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연기가 묻어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오는 2월11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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