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두원 “최무겸에 완패, 멋지게 이겨줘 감사해”
입력 2015-02-02 0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34·로드FC)이 최무겸(26·MMA스토리)과의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서두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완패 했다. 도전을 받아주고 또 저를 멋지게 이겨준 챔피언 최무겸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많이 부족했다. 최무겸이 역시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건방진 생각 이었던 것 같다. 더 열심히 하겠다. 응원 해주신 분들과 팀 원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넘어졌으니 일어나겠다. 무겸아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앞으로의 각오와 함께 최무겸의 승리를 축하했다.
앞서 지난 1일 최무겸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로드FC 021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서두원과 연장 접전 끝에 2대1 판정승을 거둬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최무겸 서두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무겸 서두원, 진짜 멋지다” 최무겸 서두원, 다시 또 승부할까” 최무겸 서두원, 명승부였다” 최무겸, 서두원 평소에 사이 좋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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