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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母 금보라 막말에 제대로 ‘분노 폭발’
입력 2015-02-01 22:30 
[MBN스타 여수정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배수빈이 엄마 금보라의 도발에 버럭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천운탁(배수빈 분)은 자신에게 막말을 일삼는 엄마 황미자(금보라 분) 때문에 분노했고, 급기야 술잔까지 던져 손을 다쳤다.

이날 운탁의 엄마 미자는 여자 때문에 자신을 잠시 등진 아들 운탁에게 막말을 한다. 그는 이 새끼야. 말썽도 안 피우던 애가 여자 때문에 이러냐. 그 여자에게 하는 것처럼 나랑 네 동생한테 그래봐라. 그럼 내가 이러냐”고 말한다.

미자의 막말에 운탁은 이 새끼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모욕적이다. 엄마가 내 엄마라는 게 지긋지긋하다. 제발 그만해라”라며 손에 쥐고 있던 유리병을 던진다.

제대로 분노가 폭발한 운탁은 손으로 책상을 치며 연신 분노를 표출하고, 이를 수화기 너머로 전해들은 미자는 당황스러움에 그저 두려움에 떨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내 마음 반짝반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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