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미빛 연인들’ 장미희, 박상원-이미숙 끌어안은 모습에 ‘휘청’
입력 2015-02-01 21:50 
사진=장미빛연인들 캡처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장미희가 박상원과 이미숙이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이영국(박상원 분)은 정시내(이미숙 분)에게 고생하는 것 보고 싶지 않다”며 서류 봉투를 건넸다.

영국은 식당에서 일하는 시내를 보고서 커피 전문점을 하라고 상가를 계약해줬다. 영국은 내 마음이라 생각하고 받아달라”고 전했다.



이에 시내는 왜 이렇게 나를 초라하게 만드냐. 너한테는 굶어 죽어도 안 받는다”고 말하며 울음을 터뜨렸고, 영국은 시내를 끌어안았다. 영국의 사무실로 향하던 고연화(장미희 분)는 두 사람이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서 휘청거리며 쓰러졌다.

앞서 영국은 연화가 췌장암에 걸린 사실을 알고, 미래를 약속한 시내를 져버리고 연화에게 돌아갔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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