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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최종훈 안혜경, 철든 딸 제안에 ‘웃기고 슬퍼’
입력 2015-02-01 21:10 
[MBN스타 여수정 기자] ‘떴다 패밀리에서 최종훈과 안혜경이 철든 딸의 모습에 감동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 박세호(최종훈 분)와 최동은(안혜경 분)은 너무나 철든 딸의 제안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세호와 동은은 집에서 나갈 위기에 처한다. 두 사람은 딸에게도 엄마랑 아빠 보고 싶을지 모르니까 같이 나가자. 너도 어서 짐 싸”라고 제안한다.

엄마와 아빠의 제안에 딸은 나 취직했다. 사정이 있어서 지금은 말 못하고 20일 월급날이다. 월급은 3만원인 것만 알고 있어라”라며 나는 안 나갈 것이다. 내가 엄마와 아빠를 보고 싶어 해야만 할머니가 엄마와 아빠를 불러오지. 제발 이번 기회에 철들고 정신도 차리자”라고 응원하며 엄마와 아빠를 웃프게 만든다.

몰라보게 철든 딸의 모습에 세호와 동은은 그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떴다 패밀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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