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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다은 이광수, 호탕한 웃음에 허당기까지 ‘똑같아’
입력 2015-02-01 19:02  | 수정 2015-02-02 21:30
[MBN스타 여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신다은과 이광수가 허당기까지 모든 게 닮았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절친들의 동창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절친들의 동창회 편에는 김종국 친구로 홍경민, 송지효 친구의 김지수, 유재석 친구로 김원준, 지석진 친구로 오현경, 개리 친구 미료, 이광수 친구 신다은, 하하 친구 박지윤이 출연했다.

본격 게임에 돌입한 신다은과 이광수. 특히 두 사람은 가만히 앉아있는 비둘기에게 조용히 다가가지만, 이내 비둘기가 날아가자 동시에 격하게 당황해했다.

호탕하게 웃는 건 물론 허당기까지 묘하게 닮은 절친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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