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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유희열, 박윤하에 토이 객원보컬 제안…무대 어땠길래?
입력 2015-02-01 18:35 
'K팝스타4 유희열 박윤하' 사진=SBS
'K팝스타4 유희열 박윤하'


유희열이 박윤하에게 토이 객원보컬을 제안했습니다.

2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서바이벌 스타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3사의 자존심이 걸린 기습배틀 오디션이 펼쳐졌습니다.

안테나뮤직의 주최로 치러진 이번 기습배틀 오디션에서 YG는 정승환, JYP는 박윤하, 안테나뮤직은 이진아를 대표 주자로 내세웠습니다.

박윤하의 휘성 '안되나요'를 들은 후 유희열은 "또 다시 박진영 씨에게 화가 난다. 지난 번에 내가 박윤하 양을 캐스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데려갔다. 그 때 얄미운 표정이 다시 한 번 떠오르면서 이 친구 똑똑한 친구구나 싶다"며 "오늘 우리를 안심시키려고 하는 것 같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처음 들어보는 노래라 완전히 빠져들지 못하지 않았냐. 어색한 옷인데도 불구하고 빠져드는 부분이 있었다"며 "처음으로 이런 생각을 했다. 만약에 토이 다음 앨범을 내면 객원가수로 꼭 좀 한 곡을 부탁드리고 싶다.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 양이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파격 제안을 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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