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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편지’ 열창…심사위원 호평 이어져
입력 2015-02-01 18:08  | 수정 2015-02-01 18:27
[MBN스타 여수정 기자] ‘K팝스타4에서 이진아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YG와 JYP, 안테나 3사의 기습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본격 배틀에 앞서 정승환, 박윤하, 이진아가 3사의 대표 선수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진아는 자작곡 ‘편지를 연주하고 불렀다. 이에 이진아는 그리운 사람에 대해 곡을 썼다”고 차분하게 곡을 소개했다.

특히 경쾌한 멜로디와 매혹적인 이진아의 목소리가 기막힌 조화를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 양현석은 이진아 양이 콘서트를 하면 20~30곡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린 힙합 콘서트지만 그냥 좋아하는 사람과 이진아 콘서트에 가면 옛 과거를 회상하고 가만히 앉아 눈물을 흘릴 것 같다. 보면 볼수록 가슴이 따뜻해지고 이진아의 색을 자꾸만 알고 싶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매우 의미가 있는 곡 같다. 처음으로 음악적으로 놀라움이 없다. 그냥 노래만 들으면 되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가 진짜 좋구나를 느꼈다. 남의 곡을 받아서 노래해도 심지어 좋겠구나. 자작곡이 아니어도 좋겠구나를 느꼈다”고 호평을 이어갔다.

한편 ‘K팝스타4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K팝스타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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