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니 뎁-엠버 허드, 23살 나이차 극복 결혼설…섬에서 비밀 결혼식
입력 2015-02-01 14:47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조니 뎁-엠버 허드'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2)과 약혼녀인 배우 엠버 허드(29)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뎁과 허드는 다음 주말 뎁이 소유한 중미 섬나라 바하마의 한 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매체들에 따르면 결혼식은 최측근만 참석해 간단하게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50여 명의 하객만 초청됐다"며 "엠버 허드의 가족과 뎁이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결혼식에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객들은 결혼 축제 기간 고급 요트 등에 머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조니 뎁과 엠버 허드 측 대변인은 외신들의 사실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1월 약혼했다.
조니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지난 1998년부터 2014년까지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은 바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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