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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봉태규 “메이비가 이상형” 폭탄 고백…윤상현은 한숨만
입력 2015-02-01 00:14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윤상현이 봉태규의 폭탄발언에 사색이 됐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5무(無)라이프 생활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봉태규가 외로움을 토로하자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 연예인으로 말해봐라”라고 물었다.

이에 봉태규는 사실 있긴 한데 말하기가 굉장히 애매하다”며 아직 결혼은 안했고 이분 나오는 라디오를 듣고 괜찮다고 생각을 했다. 솔로에 예명으로 활동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봉태규는 이상형이 윤상현의 예비 신부인 메이비라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윤상현은 한숨을 쉬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인간의 조건 캡처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