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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영업시간 단축 추진...고객 불편 뒷전
입력 2007-06-05 03:57  | 수정 2007-06-05 03:57
금융노조가 여론의 반발에도 아랑곳 않고 영업시간 단축을 추진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하루 12시간씩 업무에 매달리느라 가정은 돌볼 수도 없고, 과로사하는 직원들이 속출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물론, 은행측도 은행 시간 단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버티고 있어 앞으로 노사협상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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