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겹치기 논란’ 손호준 “‘정글’·‘삼시세끼’ 모두 시청”
입력 2015-01-31 14:03 
배우 손호준이 금요일 밤의 사나이로 등극했다. 그가 출연한 SBS '정글의 법칙-위드 프렌즈'와 tvN '삼시세끼-어촌편' 두 프로그램이 도합 시청률 30%에 육박했기 때문이다.
다만 그는 공교롭게도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였던 상황. 다행히 '삼시세끼' 나영석 PD가 사과와 함께 고의가 아니었음을 적극 해명하면서 논란은 수그러들었다.
손호준은 지난 30일 방송 후 소속사를 통해 "먼저 모든 분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한 마음"이라며 "걱정 반 기대 반 엄청 떨리는 마음으로 2개 프로그램을 시청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두 프로그램 모두 나에게는 소중하다. 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항상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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