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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딸바보 등극 "밥 먹었어?"
입력 2015-01-31 13:58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삼시세끼 차승원이 ‘딸 바보에 등극했습니다.

30일 방송된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 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2회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식재료를 구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큰 우럭 2마리를 잡은 유해진은 (차승원에게)바가지를 안 긁혀도 되겠다”고 좋아했습니다.

그 시각 차승원은 거북손을 한 바가지 긁어오고는신흥부자가 됐다”며 기뻐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차승원은 서울의 집에 전화를 걸어 딸과 애정 가득한 통화를 했습니다.

차승원은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딸에게 밥 먹었어?”라고 물은 뒤 하루 일과를 전했습니다.

차승원은 아빠 지금 김 땄다. 먹는 김 말야. 그리고 거북손도 땄다”며 빨리 집에 갈게”라고 ‘딸 바보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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