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VIP룸 출입로비' 강원랜드 압수수색
입력 2007-06-05 00:22  | 수정 2007-06-05 00:22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 수사부는 일부 사채 업자가 강원랜드 출입정지 상태에서 VIP룸을 자유롭게 드나든 정황을 포착하고 직원의 부적절한 개입 여부 등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사채업자로 추정되는 VIP 고객 A씨 등 7명의 게임 기록과 A씨의 4일간 게임 장면을 녹화한 테이프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원제로 이용되는 VIP룸은 출입자의 신원에 대해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며, 최대 1천만원까지 베팅할 수 있어 재력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