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선 여고생 장티푸스 감염 안돼"
입력 2007-06-04 19:47  | 수정 2007-06-04 19:47
지난 달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직후 장티푸스 의심 증세를 보인 강원도 정선지역 여고생 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장티푸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장티푸스 의심 증세를 보인 정선 모 여고생 22명을 비롯해 교직원 등 94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3차례에 걸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여고생 등은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다녀온 직후 이틀 동안 설사와 고열 증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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