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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 차도현, 때 아닌 육탄전에 안방극장 ‘빵빵’ 터져
입력 2015-01-30 14:54 
킬미힐미 지성 차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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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 차도현이 육탄전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사생팬 여고생 요나로 변한 도현(지성 분)을 막기 위해 육탄전을 벌이는 리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현은 갑작스러운 과거 기억으로 고통스러워 하더니 이내 다섯 번째 인격인 안요나로 변한다. 17살 여고생 인격인 요나는 눈을 뜨자마자 수다스럽게 떠들더니 이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가 등장하자 팔랑팔랑 뛰어간다.

애교 있는 말투와 행동, 그리고 ‘꺄악거리는 말투를 사용하는 새침때기 요나는 영락없는 단순한 여고생 그 자체였다. 도현의 비밀주치의 리진은 큰 사태를 막기 위해 급하게 달려간다.

아이돌 가수를 보기 위해 무대에 오르려는 요나를 말린 리진은 그의 머리채를 쥐어 잡으며 끌고 내려왔다. 질 수 없었던 요나 역시 리진의 머리채를 잡았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그의 모습을 황급하게 찍는다.

한참 싸운 후 도현은 정신을 차렸고, 리진의 설명에 당황해 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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