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현지 실사에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평가보고서에서 평창이 모든 분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AP 통신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IOC 평가보고서는 경기장과 숙박시설, 교통, 재정, 안전 등 모두 16개 항목으로
나뉘어 평가됐는데 평창은 특별한 약점없이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적으로 '엑셀런트'라는 평점을 받았습니다.
평창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잘츠부르크도 완벽한 기반 시설로 인해 '엑셀런트'라는 평가를 받았고, 러시아의 소치는 상대적으로 낮은 '베리 굿'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잘츠부르크는 주민들의 지지율 조사 결과 '강력 반대'가 27%에 이르러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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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평가보고서에서 평창이 모든 분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AP 통신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IOC 평가보고서는 경기장과 숙박시설, 교통, 재정, 안전 등 모두 16개 항목으로
나뉘어 평가됐는데 평창은 특별한 약점없이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적으로 '엑셀런트'라는 평점을 받았습니다.
평창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잘츠부르크도 완벽한 기반 시설로 인해 '엑셀런트'라는 평가를 받았고, 러시아의 소치는 상대적으로 낮은 '베리 굿'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잘츠부르크는 주민들의 지지율 조사 결과 '강력 반대'가 27%에 이르러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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