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형철)는 1월 29일 겨울철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 봉사활동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남대문 쪽방촌 2곳 626개소에 대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전기공사협회(서울중부회), 남대문지역상담센터, (주)이원의료기 등 20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주거공간 조성 소방안전대책의 하나로 간이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 전기·가스시설물 점검, 피난대피 소방훈련 및 떡, 라면, 양말, 혈압측정기 등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소방서는 지난 4월에도 남대문 쪽방촌에 간이소화기 200개, 공용부분 난연케이블 설치 등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형철 중부소방서장은 화재 및 안전 취약지역인 쪽방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실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