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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장우혁, 과거 ‘썸’ 탔다?…“절대 누나라고 하지 않았다”
입력 2015-01-29 15:26 
이본 장우혁
이본 장우혁, 과거 ‘썸 탔다?…절대 누나라고 하지 않았다”

이본 장우혁 스캔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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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장우혁 스캔들 언급이 화제다.

이본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황금어장(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MC들은 이본이 90년대 남자 연예인과 썸이 많았다”고 말하며 R.ef 이성욱, 장우혁 등을 언급했다.

이에 이본은 이성욱이 아니라 성대현이다”라며 성대현이 당시 되게 패셔너블하고 춤을 어슬렁어슬렁 추는 맛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운전도 잘했다. 한 번은 방송을 하러 가는데 겨울이라 길이 얼어붙어 있어 차가 미끄러졌다. 근데 성대현이 거기를 한 바퀴 쫙 미끄러지더니 그대로 정주행 했다”고 설명했다.

이본은 장우혁도 언급했다. 그는 장우혁이 6살 연하다. 구미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방에 나의 브로마이드를 붙여놨다고 했다. 이후 방송에서 만나게 됐다. 근데 절대 누나라고 하지 않더라. 누나라고 말하기 싫다고 딱 잘라 말했다. 굉장히 마초 기질이 있고 매력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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