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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막판 불펜 보강 나섰다...FA 탐색중
입력 2015-01-29 13:12 
토론토가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를 비롯한 불펜 선수들을 눈여겨보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스프링캠프 시작을 앞두고 불펜 투수 찾기에 나섰다.
‘FOX스포츠의 존 모로시는 29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 구단이 FA 시장에 남아 있는 복수의 불펜 투수들과 접촉중이라고 전했다.
그가 거론한 FA 선수들은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라파엘 소리아노, 버크 바덴호프 등이다.
토론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무리 케이시 잰슨과 결별하는 등 불펜진을 개편하고 있다. 그러나 보강 작업이 더디다. 앤드류 밀러, 데이빗 로버트슨, 팻 니쉑, 루크 그레거슨 등이 새로운 팀을 찾는 동안 이렇다 할 영입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MLB.com의 블루제이스 담당 기자 그레고르 치솔름은 팬들의 질문을 받아 답하는 기사에서 ‘FA 불펜 선수들의 이동이 상당히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며 토론토에게도 아직 기회가 있다고 평가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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