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본이득세, 중국 증시 변수로 등장
입력 2007-06-04 12:00  | 수정 2007-06-04 13:47
중국 증시에 자본이득세 징수 문제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후빙 중국 증권감독위원회 시장감독관리부 부주임은 미국 뉴욕의 한 회의석상에서 중국이 언젠가는 자본이득세를 징수해야 하며 이는 소득이 낮은 일반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후 부주임은 자본이득세를 징수하지 않으면 현재 시장상황을 감안할 경우 빈부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면서 부유한 투자자들이 한층 더 시장정보에 근접해 더 많은 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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