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신혼부부 상황극…"와이프가 이제 방송을 해"
입력 2015-01-29 12:17  | 수정 2015-01-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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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호동이 배우 진세연과 신혼부부 상황극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는 배우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함께 직장인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이날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을 마련했다. 두 사람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 연기를 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이다. 이에 강호동과 진세연의 부부 연기가 관심을 끌었다.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하겠다”면서도 웃음을 유지했고, 진세연도 그에게 밥을 떠먹여 주며 애교를 선사했다.
이후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면서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투명인간 강호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투명인간 강호동, 상황극 재미있다”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애교가 많네” "투명인간 강호동, 직원들 황당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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