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이 인터넷전용 대출상품인'씨티e착한신용대출 신청서비스'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바쁜 직장인들이 은행 대출을 무서류·무방문으로 빠르고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출희망 시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원과 만나지 않고도 홈페이지를 통해 재직증명서나 소득 증빙자료와 같은 종이서류 없이 간단한 절차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대출 가능여부 확인과 한도 조회가 가능다. 아울러 씨티은행 대출상품 중 한도와 금리 면에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도 추천 받을 수 있다.
특히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직장인이면 최저 연 4.25%(28일 현재)의 금리로 최대 1억 3000만원 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은행 영업시간(오전 9시~ 오후 4시) 이후인 평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씨티은행 관계자는"금리 부담이 있음에도 바쁘다는 이유로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카드론이나 제2금융권의 대출상품을 이용하던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통한 대출 가입자격은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의 직장인이며 인터넷 뱅킹 가입 및 입출금 계좌보유 고객에 한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