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가 지나가는 교통 요지인 경기 광명시 고속철도 광명역 인근은 요즘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 중 하나다. 광명역세권에는 코스트코 광명점,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에 이어 세계적 가구업체인 이케아가 들어서 있다. 교통 호재에다 대형 유통시설의 후광 효과로 광명역세권 지구 부동산이 들썩거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광명역세권에서 분양한 ‘광명역 푸르지오는 평균 3.7대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계약을 100% 완료했다. 연이어 분양한 GS건설의 ‘광명역 파크자이도 731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8000명 이상이 청약했고, ‘광명역 호반베르디움도 평균 8.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열기는 함께 분양한 오피스텔까지 이어졌다. 광명역 파크자이 오피스텔이 계약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완판한 데 이어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오피스텔은 3일, 광명역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15일 만에 각각 100% 판매를 완료했다.
효성은 교통과 유통 중심지로 떠오른 광명역세권 상 3-1블록에서 ‘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3~33㎡ 616실 규모로 이 일대 오피스텔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는 광명역세권 지구에서도 위치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지구 내 약 2%밖에 되지 않는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이케아 광명점과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을 걸어서 1분이면 갈 수 있다. KTX 광명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여서 서울을 비롯해 전국 어디로든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 편하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버스를 탈 수 있는 광명역 복합환승센터가 불과 360m 거리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2016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로와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차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KTX 광명역을 경유하는 신안산선(여의도역~안산중앙역)이 2018년 개통되고, 수도권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2020년 뚫릴 예정이다.
수납장, 빌트인 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가스쿡탑 등을 기본 사양으로 갖췄다. 모든 가구에 천장 매립형 에어컨이 설치된다.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처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1층에 무인 택배보관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한 평면 구성도 눈길을 끈다. 주방에는 아일랜드형 식탁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확보한 동시에 거실과 주방공간을 구분했다.
분양가는 1억1800만원부터다. 지상 1~3층에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서며 오피스텔과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코스트코 광명점 건너편)에 30일 문을 연다. 조대순 광명공인중개소 대표는 광명역세권 지구 분양 아파트 2000가구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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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광명역세권에서 분양한 ‘광명역 푸르지오는 평균 3.7대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계약을 100% 완료했다. 연이어 분양한 GS건설의 ‘광명역 파크자이도 731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8000명 이상이 청약했고, ‘광명역 호반베르디움도 평균 8.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열기는 함께 분양한 오피스텔까지 이어졌다. 광명역 파크자이 오피스텔이 계약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완판한 데 이어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오피스텔은 3일, 광명역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15일 만에 각각 100% 판매를 완료했다.
효성은 교통과 유통 중심지로 떠오른 광명역세권 상 3-1블록에서 ‘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3~33㎡ 616실 규모로 이 일대 오피스텔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는 광명역세권 지구에서도 위치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지구 내 약 2%밖에 되지 않는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이케아 광명점과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을 걸어서 1분이면 갈 수 있다. KTX 광명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여서 서울을 비롯해 전국 어디로든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 편하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버스를 탈 수 있는 광명역 복합환승센터가 불과 360m 거리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2016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로와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차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KTX 광명역을 경유하는 신안산선(여의도역~안산중앙역)이 2018년 개통되고, 수도권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2020년 뚫릴 예정이다.
분양가는 1억1800만원부터다. 지상 1~3층에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서며 오피스텔과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코스트코 광명점 건너편)에 30일 문을 연다. 조대순 광명공인중개소 대표는 광명역세권 지구 분양 아파트 2000가구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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