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떠나는 헨리 “한국군인 대단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 소감을 전했다.
헨리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됐고, 이제 그만 한다는 게 너무 아쉽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정말 많은 거 배웠다. 한국문화 얼마나 좋고 한국 군인들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됐다”며 이렇게 많이 배울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계속 여러분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헨리 되려고 열심히 할게요. 충성”이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새 단장을 위해 멤버를 대거 교체했다.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은 전역식을 치르고 프로그램을 떠났다. 헨리, 박건형, 천정명, 육성재는 하차했다.
배우 정겨운과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합류를 확정한 가운데 여러 이름이 새 멤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