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평균 42만 원의 월세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 원룸에 거주하는 대학생 세입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원룸에 월세로 사는 대학생들은 평균 1,418만 원의 보증금을 내고 있었고, 조사 대상 대학생 10명 가운데 7명은 "전·월세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위는 월세보증금 대출을 확대하고 기숙사를 늘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 원룸에 거주하는 대학생 세입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원룸에 월세로 사는 대학생들은 평균 1,418만 원의 보증금을 내고 있었고, 조사 대상 대학생 10명 가운데 7명은 "전·월세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위는 월세보증금 대출을 확대하고 기숙사를 늘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