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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 추상화, 바넷 뉴먼 작품…가격이 ‘어마어마’
입력 2015-01-28 02:01 
사상 최고가 추상화, 바넷 뉴먼 작품…가격이 ‘어마어마

사상 최고가 추상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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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 추상화가 소개돼 화제다.

사상 최고가 추상화는 바넷 뉴먼(1905~1970)의 ‘블랙파이어Ⅰ이다.

‘블랙파이어Ⅰ는 작년 5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8416만달러(약 910억원)에 팔려 작품으로, 추상화로는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블랙파이어1은 검은색과 연노란색 화면에 검은 수직선 하나로 이뤄져 있다. 특히 뉴먼은 ‘블랙파이어1에 있는 거대한 단색의 색면을 가로지르는 수직선을 ‘지퍼라 불렀다.

바넷 뉴먼은 1950년대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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