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미다스 손' 김광수 대표 사기혐의 소환조사
입력 2015-01-27 22:40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20억 원대의 돈을 유용한 혐의로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의 가수활동비 명목으로 40억 원을 받아 20억 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뮤직비디오 제작비 등 정상적으로 돈을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추가 조사를 마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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