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최명길, 김지영 빌미로 김래원 협박 “어린 아이가 견딜 수 있을까”

[MBN스타 황은희 기자] ‘펀치 최명길이 김래원을 협박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윤지숙(최명길 분)이 박정환(김래원 분을 만나 박예린(김지영 분)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윤지숙의 아들 이상영(이중문 분)의 병역비리 증거를 확보한 후, 윤지숙을 찾아가 아들 병역비리와 이태준의 비리를 모두 폭로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지숙은 박예린의 국제초등학교 입학과 관련한 자료를 내보이며 신문에, 방송에 불법 입학으로 이름도 나오고 사진도 실리고 그 어린 아이가 견딜 수 있을까. 아빠도 없는데”라며 비웃었다.

이어 그는 병역비리 자료가 세상에 나오지 않는 한 이것도 우리 집 금고에서 나올 일 없을 거다”라고 협박했다.

한편 ‘편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펀치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