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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입력 2015-01-27 22:31 
[MBN스타 최준용 기자] 봉준호 감독이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27일(현지시각) 베를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봉 감독은 오는 2월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황금곰상(작품상)과 은곰상(감독상) 수상작을 심사한다.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제작자, 각본가로 ‘블랙스완과 ‘노아를 연출했던 대런 애러노프스키가 이번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직을 수행한다.

봉준호 감독 외에도 다니엘 브륄, 마샤 드 로렌 티스, 클라우디아 요사, 오드리 토투, 매튜 와이너 등 총 6명이 심사위원으로 결정됐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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