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월 27일 MBN 뉴스8 클로징
입력 2015-01-27 20:34  | 수정 2015-01-27 21:00
17살의 꽃다운 나이에 남태평양의 한 섬에 끌려가 3년동안 비참한 일본군들의 위안부 생활을 했던 황선순 할머니가 어제 한 많은 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여든아홉의 나이에 일본 정부의 진지한 사과를 듣고 싶다던 황선순 할머니는 결국 사과를 듣지 못하셨습니다.

이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중 살아계신 분은 쉰 네분, 전부 나이가 많으십니다.
이 분들이 살아서 일본 정부의 진지한 사과를 듣고 마음이라도 풀어야 하는데…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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