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동북부 지역에 최고 적설량 90cm의 거센 눈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거대 도시 뉴욕은 마치 겨울 왕국처럼 하얗게 변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강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뉴욕 타임스퀘어.
마치 재난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눈 무게 때문에 주차장이 내려앉아 큰 구멍이 뚫렸습니다.
여객기 6천여 편이 운항을 멈췄고 눈폭풍이 거센 바닷가에서는 인기척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불안한 미국 시민들이 생필품을 싹쓸이해 마트 선반은 텅 비었습니다.
미국 역사상 5위 안에 들 정도로 강력한 눈 폭풍이 뉴욕주 등 동북부 5개 주에 몰아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이틀 동안 최대 적설량 90cm를 기록했습니다.
▶ 인터뷰 : 빌 드 블라시오 / 미국 뉴욕시장
- "이 도시가 역사상 가장 위력적인 눈폭풍 중 하나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없지만, 앞으로 이틀 동안은 눈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미국은 긴장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hwang2335@gmail.com ]
영상편집 : 양성훈
미국 동북부 지역에 최고 적설량 90cm의 거센 눈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거대 도시 뉴욕은 마치 겨울 왕국처럼 하얗게 변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강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뉴욕 타임스퀘어.
마치 재난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눈 무게 때문에 주차장이 내려앉아 큰 구멍이 뚫렸습니다.
여객기 6천여 편이 운항을 멈췄고 눈폭풍이 거센 바닷가에서는 인기척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불안한 미국 시민들이 생필품을 싹쓸이해 마트 선반은 텅 비었습니다.
미국 역사상 5위 안에 들 정도로 강력한 눈 폭풍이 뉴욕주 등 동북부 5개 주에 몰아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이틀 동안 최대 적설량 90cm를 기록했습니다.
▶ 인터뷰 : 빌 드 블라시오 / 미국 뉴욕시장
- "이 도시가 역사상 가장 위력적인 눈폭풍 중 하나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없지만, 앞으로 이틀 동안은 눈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미국은 긴장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hwang2335@gmail.com ]
영상편집 :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