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보령 ‘동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간 1만여명 방문
입력 2015-01-27 16:28 
지난 23일 오픈한 보령시 ‘동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3일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관계자는 보령시는 타지역 대비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29%에 불과해 아파트 공급부족 지역인데다 기존 공급된 아파트 역시 10년 이상된 비율이 70%이상으로 노후화되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욕구가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보령시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꾸준한 상승세르 보이고 있는 지역이며, 실제로 올해 초 아파트 시세를 보면, 보령은 세종시와 더불어 충남지역 중에서 3.3㎡당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이다.
지하2층~지상 22층, 9개 동, 711세대로 구성된 동대 센트럴파크는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전용 59㎡, 62㎡, 72㎡, 84㎡ 등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소형평형대로 구성됐다. 전 타입 4Bay 설계로 통풍과 채광, 조망권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 각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과 알파룸도 적용했다.

특히 59㎡의 경우 보령 내 아파트로는 최초로 4bay 혁신평면을 도입해 확장 시 동일평형대의 기존 아파트 대비 넓은 실내 공간과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구성이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해 단지를 공원화했으며 30% 이상의 조경면적을 확보해 녹지공간을 최대로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약 3000㎡ 대규모 중앙생태광장도 조성한다.
보령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히는 동대동 지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관창산업단지, 주포농공단지, 고정, 영보 국가산업단지 등 보령시 인근에 위치한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최적의 직주근접형 입지다.
동대초등학교를 비롯한 중·고교 및 홈플러스, 법원, 보령시청, 보령종합터미널 등 모든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한 보령시 최고의 생활입지를 자랑한다.
교통환경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목포와 빠르게 이동가능하며, 21번, 36번 국도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해 홍성, 서천 등 인접 도시의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좋다. 향후 충남 내륙~서해안 도로망도 확대될 예정이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3순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5일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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