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샘 오취리 “아프리카 출신이라 정글 적응 잘 한다고? No”
입력 2015-01-27 16:27  | 수정 2015-01-27 16:39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샘 오취리가 아프리카 출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지적했다.

샘 오취리는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위드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아프리카에서 왔다고 하면 정글에서 잘 살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샘 오취리는 사실 난 도시에서 살았다. 내겐 정글에 가서 먹는 것부터 찾아야 하는 것부터가 큰 도전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마 방송을 보면 깜짝 놀라겠지만 코코넛 나무 올라가는 것 빼고는 다 못한다”고 엄살을 떨었다.

그는 방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며 이번 출연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또 출연제의가 들어와도 당연히 수락할 것”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친구와 함께 하는 새로운 버전으로 김병만, 류담, 육중완, 샘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손호준, 바로, 샘오취리 등이 출연했다.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