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은행연합회, 임원 연봉 3년째 동결 왜?
입력 2015-01-27 15:43 

은행연합회는 올해 하영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올해 연봉을 동결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원 연봉은 3년 연속 동결됐다.
이는 최근 은행산업의 수익성 악화와 은행연합회의 고연봉 논란 등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올해 임금 총액의 20%를 반납하고 이를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할 방침이다. 은행연합회장의 연봉은 최대 7억 3500만원정도로 금융협회장 중 최고 수준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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