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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쇼 2015’ 홍진호가 보여줄 ‘예능 미생’의 모습은…
입력 2015-01-27 10:20 
사진제공=CJ E&M
[MBN스타 유지혜 기자]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가 27일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셰프 보조로 나선 홍진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7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쇼 2015에서는 ‘먹지호라 불리는 MC 김지호와 함께 ‘셰프 보조 홍진호가 ‘요리 미생으로 나선다. 홍진호는 올리브와 블루베리도 구별하지 못하는 ‘요새 보기 드문 청년으로 셰프들의 한숨을 끊임없이 자아냈다.

당근 퓨레를 만들어보겠다는 셰프의 말에 홍진호는 퓨레가 뭔가요? 퓨레가 당근이란 뜻인가요?”라고 되물으며 셰프들을 당황시켰다. 이어 카리스마 최현석 셰프를 보조하며, 갖은 구박을 받았다. 주방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일부러 더 무섭게 혼낸다”고 말하는 최현석은 홍진호에게 혹독한 주방의 세계를 맛보게 했다.

홍진호는 셰프들을 보조하느라 카메라를 응시할 때보다 도마를 보고 있을 때가 더 많았다고. 첫 방송에서 홍진호의 얼굴보다는 정수리가 카메라에 훨씬 많이 잡혔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이어 ‘초간단 디저트 레시피를 지켜보던 홍진호에게 김지호가 디저트를 누구와 먹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진호는 최근 여러 사람과 썸이 너무 많았다. 바람둥이 이미지가 생겨서 조심하고 있다”며 그래서 새로운 여자와 먹고 싶다”고 꿈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호와 홍진호의 합류로 더욱 새로워진 ‘올리브쇼 2015는 ‘5분 레시피, ‘초간단 디저트 등 쉬우면서도 고급 요리를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리브쇼 2015는 27일 오후 9시 올리브TV에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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