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동해안 폭설 소식…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떨어져
입력 2015-01-27 08:45 
사진=기상청
[오늘의 날씨] 동해안 폭설 소식…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떨어져

'동해안 폭설'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바람때문에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로 어제보다 10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 영동은 아침부터 눈(강수확률 60∼90%)이 오겠고, 경상남북도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은 낮부터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28일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전망입니다.


예상 적설은 강원도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간 10∼20㎝(많은 곳 강원도 영동 30㎝ 이상), 울릉도·독도 3∼8㎝, 경북 남부 동해안 1∼5㎝, 경남 동해안 1㎝ 내외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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