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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차량 반파’
입력 2015-01-27 07:57  | 수정 2015-01-27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5중 추돌 교통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강성훈이 몰던 차량이 앞차를 듣이받은 뒤 차량 5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26일 오후 6시20분쯤 경기도 용인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근처에서 강성훈은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중 사고를 일으켰다. 강성훈의 차량은 반파됐고, 본인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성훈이 운전 부주의로 인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주변 블랙박스 영상 및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성훈 측 관계자는 앞 차량이 급정거 하는 바람에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20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택시 녹화에 참여했다. 장수원이 게스트로 초대된 이날 녹화에는 강성훈과 함께 김재덕이 출연했다. 이들은 젝스키스 노래를 부르고, 자신들의 근황을 밝혔다.
강성훈은 지난 2011년 사기혐의로 피소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추가로 고소된 4건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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