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입항한 북한인 일가족 4명이 일본 경찰당국에 한국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탈북자들은 50대와 60대인 부부, 20대 후반과 30대의 아들 2명으로 이들은 경찰 조사 뒤 입국관리국에 신병이 인도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들이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한국행 허용을 두고 논의할 예정이지만 한국행을 허용할 경우 북한과의 관계가 더욱 나빠질 것이 분명해 곤혹스러워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탈북자들은 생활이 힘들어 탈출했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독약이 든 병도 갖고 왔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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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은 50대와 60대인 부부, 20대 후반과 30대의 아들 2명으로 이들은 경찰 조사 뒤 입국관리국에 신병이 인도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들이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한국행 허용을 두고 논의할 예정이지만 한국행을 허용할 경우 북한과의 관계가 더욱 나빠질 것이 분명해 곤혹스러워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탈북자들은 생활이 힘들어 탈출했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독약이 든 병도 갖고 왔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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