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이디클로젯 차별화된 웨딩드레스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입력 2015-01-26 17:24  | 수정 2015-01-26 17:32


해외 명품옷이 즐비한 청담동에서 국내 순수 브랜드 하이디클로젯 웨딩드레스 숍을 발견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10여년전 수입웨딩드레스의 볼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최초로 수입웨딩드레스를 선보여 성공적인 사업수완을 발휘한 김양희 대표는 자신의 둘째 딸 이름을 딴 '하이디클로젯' 이라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격적인 론칭을 시도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디클로젯 (www.heidicloset.com) 김양희 대표는 의상디자인학과 출신으로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의 의상디자인 전문스쿨을 수료하고 그 동안 국내 웨딩드레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컨셉으로 많은 연예인을 비롯한 예비 신부들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하여 인기 있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이디클로젯은 높은 퀄리티의 원단과 디테일로 입어서 편안하고 보기에도 아름다운 드레스를 디자인하고 제작합니다. 오랫동안 수입드레스숍을 운행했었고, 더욱이 패션을 잘 알기 때문에 한국 신부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의 드레스를 디자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쌓은 국내 웨딩드레스 사업을 기반으로 올해는 해외시장에 관심을 갖고 한류열풍이 일고 있는 중국 웨딩드레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이미 지난달에는 홍콩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홍콩 및 중국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10년이상의 웨딩드레스 사업 노하우를 갖고 있는 김대표는 "매년 100조원이상의 규모를 가진 중국 웨딩드레스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 동남아시아 등의 전세계 예비신부들이 사랑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하이디클로젯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청담동에 위치한 하이디 클로젯 웨딩샵을 방문하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작업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김대표의 감성디자인이 묻어나는 웨딩드레스 제작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문의 02-543-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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