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얼굴이 가장 예쁜 시간은? "오전 9시42분쯤"…진짜?

'한그루'

배우 한그루가 자신이 가장 예쁜 시간을 언급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동네형들' 코너에서는 배우 한그루와 가수 뮤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안 본 사이에 정말 예뻐졌다. 예뻐지면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은 한그루는 "이런 말 들을 때 참 기분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DJ 정찬우는 "본인이 참 예쁘다고 생각할 때는 언제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건넸고, 한그루는 "아침에는 너무 부어서 안 예쁘다"라며 "주기가 있듯이 저녁에 가끔 예쁘다. 오후 9시42분쯤이 제일 예쁜 것 같다"고 구체적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한그루는 '2015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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