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의 일종으로 브로콜리와 콩, 현미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엽산이 뇌졸중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의 왕샤오빈 박사의 연구결과 엽산이 뇌졸중 위험을 18%에서 최고 30%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 온라인판이 보도했습니다.
왕 박사는 60세 전후의 남녀 1만 7천명을 대상으로 2~6년에 걸쳐 종합분석한 결과, 엽산보충제를 하루 0.5~15mg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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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의 왕샤오빈 박사의 연구결과 엽산이 뇌졸중 위험을 18%에서 최고 30%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 온라인판이 보도했습니다.
왕 박사는 60세 전후의 남녀 1만 7천명을 대상으로 2~6년에 걸쳐 종합분석한 결과, 엽산보충제를 하루 0.5~15mg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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