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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러닝메이트 제도로 진행…공석 최소화하겠다는 의지
입력 2015-01-26 16:04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러닝메이트 제도로 진행…공석 최소화하겠다는 의지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정책위원회 의장과 짝을 지어 출마하는 '러닝메이트' 제도로 진행된다.

새누리당은 26일 국회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러닝메이트 제도로 다음달 2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완구 전 원내대표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생긴 공석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PK(부산·경남) 4선의 이주영 의원(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은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고 TK(대구·경북) 3선의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도 곧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또 비박계 4선 원유철·정병국 의원과 친박계 3선의 홍문종 의원도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세 사람은 상황에 따라 정책위 의장 후보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졌다.

4선 심재철 의원은 이날 출마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정책위 의장 후보로는 3선인 나경원 한선교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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