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처럼 민정수석실 4명의 비서관이 전원 교체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40대 우병우 신임 민정수석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과연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이어서,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학 3학년에 최연소로 사법고시에 합격한 우병우 신임 민정수석.
올해 48살로 청와대 수석 가운데 역시 가장 나이가 어립니다.
그동안 청와대 민정수석과 업무적으로 호흡을 맞춰왔던 현 김진태 검찰총장과 비교해 보면 사법고시는 5회이지만, 나이는 무려 15살 차이가 납니다.
민정수석은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를 감시하며 그동안 정권의 실세들로 구성된 자리.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의원 역시 참여정부 초대 민정수석을 지냈습니다.
나이가 어려 우려도 있지만 새 바람에 대한 기대도 함께 나옵니다.
40대 젊은 민정수석은 우선 본연의 업무인 친인척 비리 관리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근혜 대통령 집권 3년차에 불거질 수 있는 공직자의 기강해이도 다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여러 차례 불거진 인사 검증도 강화할 전망입니다.
문건유출과 항명 파동으로 얼룩진 청와대 민정수석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젊은 민정수석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관심입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편집 : 김경준
이처럼 민정수석실 4명의 비서관이 전원 교체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40대 우병우 신임 민정수석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과연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이어서,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학 3학년에 최연소로 사법고시에 합격한 우병우 신임 민정수석.
올해 48살로 청와대 수석 가운데 역시 가장 나이가 어립니다.
그동안 청와대 민정수석과 업무적으로 호흡을 맞춰왔던 현 김진태 검찰총장과 비교해 보면 사법고시는 5회이지만, 나이는 무려 15살 차이가 납니다.
민정수석은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를 감시하며 그동안 정권의 실세들로 구성된 자리.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의원 역시 참여정부 초대 민정수석을 지냈습니다.
나이가 어려 우려도 있지만 새 바람에 대한 기대도 함께 나옵니다.
40대 젊은 민정수석은 우선 본연의 업무인 친인척 비리 관리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근혜 대통령 집권 3년차에 불거질 수 있는 공직자의 기강해이도 다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여러 차례 불거진 인사 검증도 강화할 전망입니다.
문건유출과 항명 파동으로 얼룩진 청와대 민정수석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젊은 민정수석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관심입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편집 :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