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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비신사적 행동으로 퇴장…다리 걷어차고 얼굴 가격
입력 2015-01-25 13:56 
사진= 호날두 / MK스포츠 DB
호날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티아누 호날두가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퇴장을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 원정 경기서 2-1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38분 상대 수비수 에디마르 프라가와 몸 싸움을 하다 다리를 걷어찼고 이에 항의하던 앙헬 크레스포의 얼굴을 손으로 밀었다.
주심은 곧바로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내밀며 퇴장을 명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오는 2월 1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으며 경우에 따라 추가 징계도 받을 수 있다.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 뒤 트위터를 통해 "에디마르와 다른 모든 분께 나의 생각 없는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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