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허위매수주문을 내는 등의 수법으로 특정회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전 증권사 직원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1년 8월부터 10월까지 권모씨 등 다른 증권사 직원 3명과 짜고 코스닥에 상장된 H정보통신 주식 70만주를 서로 사고 파는 등 '통정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수세가 성황을 이루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저가 허위주문과 고가 매수주문 등을 통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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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1년 8월부터 10월까지 권모씨 등 다른 증권사 직원 3명과 짜고 코스닥에 상장된 H정보통신 주식 70만주를 서로 사고 파는 등 '통정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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